농협이 최장 30년간 비과세와 연말정산시 소득공제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신상품 ‘평생우대 장기주택마련 저축’을 다음달부터 판매한다.
근로소득자에게 인기가 있었던 ‘장기주택마련저축’의 법정 판매기한이 올해 말로 다가오면서 농협이 계약기간 7년을 30년으로 늘린 상품을 개발한 것.
현재 은행권에서 판매되는 ‘장기주택마련저축’의 계약기간은 7~10년이다.
이 상품은 가입일로부터 7년 이상 지나면 연차별로 구분된 적립원리금을 중도에 인출할 수 있으며 이자가 연복리로 계산되므로 거래기간이 길수록 유리하다.
이율은 매년 가입일의 기준상품 이율에 따라 변경되며 현재 약정이율은 4%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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