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개막(31일)에 앞서 15개 선수단 본진은 29일과 30일 이틀간에 걸쳐 항공편을 통해 내도한다.
특히 전지훈련 및 사전 적응훈련을 위해 내도한 선수들은 본진 합류로 본격적인 체전 준비태세에 들어가게 된다.
각 시.도 선수단 가운데 인천광역시 선수단 본진 277명이 29일 오전 10시30분 가장 먼저 입도하게 되면 이어 서울특별시(105명), 경기도(115명), 대구광역시(56명), 광주광역시(107명), 강원도(49명), 경상북도(69명), 대전광역시(128명), 충청남도(249명), 울산광역시(79명) 선수단 본진이 잇따라 내도하게 된다.
대회 개막 하루를 앞둔 30일에는 충청북도선수단 본진 254명이 오전 11시30분 제주국제공항을 통해 들어오는 것을 시작으로 전라북도(40명), 부산광역시(50명), 전라남도(30명), 경상남도(81명) 선수단 본진이 입도하게 된다.
한편 제주도는 29일부터 각 시.도 선수단 본진과 선수단이 본격적으로 내도함에 따라 제주국제공항에서 간단한 환영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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