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수단 첫 메달 주인공 누가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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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령아·전진수·박경희 유력

과연 첫 메달의 주인공은 누가 될까.

꿈나무들의 잔치, 제3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개막(31일)을 이틀 앞둔 가운데 제주도선수단 가운데 과연 누가 첫 메달을 따낼 것인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은 대회 첫날 육상 역도 유도 씨름 레슬링 수영 태권도 핸드볼 탁구 축구 테니스 정구 농구 배구 복싱 검도 양궁 사격 체조 태권도 배드민턴 근대3종 볼링 등 23개 종목의 경기를 벌인다.

제주도선수단은 이 가운데 이날 경기가 종료되는 육상 역도 유도 태권도 수영에서 7개 이상 메달 획득을 기대하고 있다.

이 중에서 특히 역도의 김령아(사대부중), 수영 다이빙의 전진수(제주동중) 박경희 김민지 박경희(이상 제주중앙여중), 유도의 임정학(동남교) 강종윤(신성여중), 태권도의 임현태(예례교)가 메달을 획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따라 첫 메달의 주인공은 역도 여중부 63㎏급의 김령아나 다이빙 남중부의 전진수, 다이빙 여중부의 박경희가 될 공산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시간으로 볼 때 역도와 수영 경기가 동시에 끝날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첫 메달의 주인공으로 이들이 유력시되고 있다.

이들이 메달 획득에 실패할 경우 유도 남초등부 35㎏급 이하 임정학과 여중부 48㎏급 이하 강종윤, 태권도 남초등부 밴텀급 임현태가 첫 메달의 주인공이 될 수 있다.

특히 제주도선수단은 이들 선수의 활약 여하에 따라 목표로 한 30개 이상 메달 달성 여부가 드러날 것으로 전망돼 첫날 경기 결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제주도선수단은 이들 외에 백중세로 점친 육상의 백지원(동화교), 유도의 김주현(한천교) 김예슬(성산중), 태권도의 양범석(오현중)에게도 은근히 메달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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