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선수단이 지금까지 31차례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면서 따낸 메달은 23개 종목 344개(금 68.은 86.동 190)로 집계됐다.
가장 많은 메달을 획득한 종목은 태권도로, 1회 대회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것을 시작으로 88개(금 17.은 22.동 49)를 획득해 전체 메달의 26%를 차지한다.
이어 1984년 제주소년체전에서 첫 금메달 물꼬를 튼 유도가 49개(금 10.은 16.동 23)로 2위에 올랐고 수영이 41개(금 7.은 16.동 18), 역도가 25개(금 5.은 5.동 15), 레슬링이 19개(금 1.은 4.동 14), 복싱이 16개(금 4.은 2.동10), 육상이 15개(금 4.은 4.동 7), 근대5종이 15개(금 7.은 3.동 5)를 기록했다.
그리고 축구가 13개(금 2.은 1.동 10)를 따내 구기종목으로서 효자 역할을 했고 배드민턴이 11개(금 1.은 2.동 8), 탁구가 10개(금 2.은 1.동 7)를 거머쥐어 제주체육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핸드볼이 8개(은 2.동 6), 배구가 8개(금 1.은 3.동 4), 사격이 8개(금 5.은 1.동 2), 씨름이 5개(은 1.동 4), 체조가 5개(금 1.동 4), 정구가 2개(은), 농구가 1개(동), 야구가 1개(금), 검도가 1개(동), 럭비풋볼이 1개(동), 펜싱이 1개(은), 하키가 1개(동)를 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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