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엘류호 ‘이제 남은 건 승전보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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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엘류호가 한.일전 설욕을 다짐하며 대한해협을 건넜다.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 22명은 29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31일 한.일전이 열리는 일본 도쿄로 출국했다.

코엘류 감독은 “지난 한.일전에서 아쉬움이 컸다”면서 “이번엔 만족할 만한 선수들이 모인만큼 반드시 되갚겠다”며 비장한 각오를 밝혔다.

이번 한.일전에는 ‘네덜란드 3인방’ 송종국(페예노르트), 이영표, 박지성(이상 에인트호벤) 등 일부를 제외하고 월드컵 4강 주역들이 대거 출동한다.

코엘류 감독은 이번 한.일전에서도 포백시스템을 토대로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할 방침을 밝혀 ‘일본 킬러’ 최용수(이치하라)가 최전방 공격수로 나설 전망이다.

한국대표팀은 이날 오후 일본에 도착해 도쿄 미야코호텔에 여장을 푼 뒤 오후 7시부터 현지적응 훈련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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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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