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남초등부선발이 야구 첫 예선 경기에서 행운의 추첨승을 거두었다.
그러나 제주제일중은 아깝게 추첨패를 당했다.
제주남초등부선발은 30일 비 날씨로 야구 예선 첫 경기가 열리지 않음에 따라 울산 삼신교를 상대로 추첨을 벌인 결과 5대4로 극적인 승리를 이끌어냈다.
제주남초등부선발은 다음달 1일 메달 진입을 놓고 8강전에서 군산 남교와 숙명의 한판 승부를 벌인다.
제주제일중은 부산 경남중과의 추첨에서 4대5로 졌다.
한편 이날 야구 경기에서 초등부의 전북 남교, 충남 중등교, 광주 수창교와 중학부의 부산 경남중, 전북 군산중, 대구 대구중, 울산 제일중이 각각 행운의 추첨승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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