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기의 제주utd, 부진 탈출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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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창원서 경남과 피스컵코리아 5라운드 맞대결

지난 주말 안방에서 전북 현대에 완패를 당한 제주유나이티드가 어린이날 열리는 컵대회에서 부진 탈출에 도전한다.

제주는 5일 오후 3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리는 피스컵코리아 2009 5라운드 경기에서 경남FC와 맞붙는다.

제주는 현재 컵대회 B조에서 1승1무, 승점 4점으로 부산에 이어 조 2위를 유지하고 있다. 이번 경기에서 승리하게 된다면 조 2위까지 주어지는 8강행 티켓에 성큼 다가설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수비라인 붕괴로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 제주로서는 어느 팀 하나 쉬운 상대가 없는 상황이다.

지난 2일 제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과의 경기에서의 ‘0대5 완패’가 제주의 현주소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특히 제주는 경남과의 역대 전적에서 통산 1승5무4패로 열세에 몰려있고, 2007년 7월 5일 이후 7경기 연속 무승이라는 깊은 수렁에 빠져있어,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경기를 예고하고 있다.

과연 제주가 최근 불어닥친 최대 위기를 이겨내고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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