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토음식전문점 여성 창업강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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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28일부터 7월9일까지 운영키로

제주의 전통 음식문화를 이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강좌가 개설된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점순)는 오는 28일부터 7월 9일까지 ‘제4기 향토음식전문점 창업강좌’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최근들어 제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중심으로 제주지역에서 형성된 전통적 음식문화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면서 향토음식에 대한 선호도가 크게 높아짐에 따라 앞으로 향토음식전문점 창업이 유망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내 여성 30명을 대상으로 향토음식전문점 창업 강좌를 개설, 향토음식과 전통음식의 개발 및 재료의 특성을 활용한 다양한 기법을 비롯해 창업 실무정보 및 향토음식의 상업화에 따른 교육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지원센터는 창업강좌를 이수한 후 실제 창업을 할 경우 창업자간 멘토링(후견인제)제도와 연계해 전문가 등을 통한 창업 컨설팅 및 간담회, 세미나 등을 열어 성공 창업을 위한 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창업강좌 참가 신청은 오는 22일까지 지원센터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제주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726-4467, 6008)로 하면 된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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