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오승휴)는 친환경 농업 실천을 확산시키고 여성복지 관련 조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올해 여성복지 도단위 공동사업 시범포를 운영키로 했다.
이를 위해 농협은 5~7개 공동소득사업장 연계 시범포를 선정해 종자대와 밭 임차료, 간판설치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농협은 원활한 사업 운영을 위해 농가주부모임과 고향생각주부모임, 원로청년부 등의 농작물 공동재배사업 중 토종작물로서 보급가치가 높은 농가소득작물이나 친환경농산물 등을 우선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 규모는 사업 신청 조직당 종자대와 밭 임차료 등을 포함해 100만~200만원 이내이나 규모에 따라 지원금액이 다소 달라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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