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생활체육 한마당 축전’ 3일간 일정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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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500만 생활체육 동호인들의 큰 잔치인 '2003 국민생활체육 전국 한마당 축전'이 14일 오후 경남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성대한 개막식에 이어 3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국민생활체육협의회(회장 엄삼탁)와 경남도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이 축전은 2010년 동계올림픽 평창 유치를 기원하며 마산과 창원, 진해 등 경남도내 5개 시.군에서 열린다.

2001년 제주도에서 처음 시작된후 지난해 충북에 이어 열리는 이번 축전에서는 각 시.도 선수단과 자원봉사자, 행사참여요원 등 생활체육 동호인 2만2천여명과 지역민 등 5만여명이 33개 종목에 걸쳐 평소에 닦은 기량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축전에는 한.일 생활체육 교류차원에서 146명의 일본 선수단이 참가해 양국 동호인간 우정을 나눌 예정이다.

이날 개회식에는 또 한.중.일 3국 3개 도.성.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우리나라 잉어등(燈) 400여개와 중국 산둥(山東)성의 용등, 일본 야마구치(山口)현의 금붕어등을 비롯한 명물등 1200여개가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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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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