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경영컨설팅 확대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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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9년부터 95곳 지원
농업인·농업법인 호응


농업법인이나 농업인 등이 해결하기 어려운 경영이나 기술 문제를 외부 전문가에게 자문해 해소하는 농업경영컨설팅이 농민들한테서 호응을 얻고 있다.

18일 제주도에 따르면 농업 투자 효율성 제고 및 경쟁력 강화를 위해 1999년부터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이 같은 농업경영컨설팅은 농가 경영에 많은 도움을 주고 있어 농가에서는 지원사업을 확대해줄 것을 바라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제로 시행 첫해 11개 농업경영체가 컨설팅 지원을 받았고 2000년에는 17개 농업경영체, 2001년에는 22개 농업경영체, 지난해에는 19개 농업경영체가 각각 지원을 받았으며 올해에는 26개 농업경영체에 대한 지원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농업경영컨설팅은 농업경영체당 평균 800만원이 지원되는데 대상은 축산, 원예.특작 분야 법인 및 개별농가이며 재원은 국비 30%, 지방비 20%, 자부담 50%이다.

한편 제주도는 농업경영컨설팅 지원사업이 효과를 냄에 따라 설문조사와 현지지도.점검 성과를 분석해 문제점을 보완하고 내년부터 더 많은 농가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농림부에 사업량 확대를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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