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극복 중소기업이 앞장”
“경제위기 극복 중소기업이 앞장”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中企중앙회 제주본부, '제주 중소기업 미래전략포럼' 개최

▲ 강규진 대표.
“중소기업이 웃으며, 제주경제도 웃습니다.”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윤봉호)와 제주도는 제21회 중소기업주간을 맞아 26일 제주시내 미래컨벤션센터에서 ‘제주 중소기업 미래전략 포럼’을 개최했다.

이날 포럼은 ‘중소기업이 웃으면, 제주경제도 웃습니다’, ‘경제위기 극복! 제주 중소기업이 앞장서겠습니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1부 ‘제주지역 제조업 체질개선과 향토산업 육성방안’을 주제로 한 ‘제주 중소기업 육성전략 세미나’에 이어 2부 행사로 정창덕 한국창조성개발학회 회장의 ‘명사 초청 특별 강연회’가 진행됐다.

또 마지막 3부에서는 ‘제주 중소기업인 대회’를 열어 도내 중소기업 유공자에 대한 포상 및 경제살리기 결의대회 등의 열렸다.

▲ 김창근 부장.
이날 유공자 표창에서는 선진인쇄사 강규진 대표와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김창근 부장이 각각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또 ㈜세진 김경찬 대표와 향아수산 김석영 대표가 중소기업청장상을, 문영섭 ㈜청룡수산 대표와 장동훈 ㈜대승 대표, 이광우 우성기계공조 대표가 제주도지사상을 받았다.

고병효 시민마트 대표는 중소기업중앙회장상을 수상했으며, 제주지방조달청 조윤기씨와 제주신용보증재단 고상진 사무국장이 중소기업중앙회 제주지역회장의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대회에서 참석자들은 “제주를 이어온 불굴의 도전과 창조정신을 되살려 세계적 경제난국을 기필코 극복하는 데 앞장서는 한편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에 적극 동참할 것” 등을 다짐했다.

올해로 21회째를 맞는 ‘중소기업주간행사’는 중소기업의 위상과 역할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중소기업인의 사기진작과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1989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제주지역본부 윤봉호 본부장은 “이번 주간행사를 통해 경제위기 극복과 신성장 동력 창출에 중소기업이 앞장서고 새로운 중소기업의 역할을 정립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 하반기부터는 중소기업이 활짝 웃을 수 있도록 중앙회가 더욱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