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정신지체장애인생활시설인 정혜재활원 신축을 놓고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곤혹스런 분위기.

이는 시가 최근 사회복지법인 정혜원의 정혜재활원 건축허가를 받아들이자 19일 영천동 자생단체장 등 20명이 시장실을 항의 방문, 주민의견 수렴 없이 허가를 내준 이유와 사업 부지를 영천동으로 변경한 배경을 묻는 등 향후 공사 과정에서 마찰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착공 전 사업시행자를 통해 사전 설명회를 유도하겠다”고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