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귤원 폐원사업비 확보 차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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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올해 대대적인 감귤원 폐원사업을 벌이고 있으나 아직까지 폐원사업비를 전액 확보하지 못해 진통을 겪고 있다.

제주도는 올해 당초 490㏊의 감귤원을 폐원키로 했다가 폐원 신청량이 폭증함에 따라 926㏊의 면적을 추가로 폐원키로 하고 사업을 추진, 현재 97%의 사업실적을 보이고 있다.

그런데 감귤원 추가 폐원면적 926㏊(실질 감귤원 면적 840.7㏊)의 폐원 사업비 232억8000만원을 도비 73억1200만원, 시.군비 73억1200만원, 감귤류 수입기금 40억원, 자담 46억5600만원으로 충당키로 했으나 감귤류 수입기금이 20억원밖에 확보되지 않아 감귤원 폐원 보상에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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