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영선 영진종합건설대표 제주도건설협회장 당선 ‘확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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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입후보…12일 임시총회서 추대형식으로 차기 회장 선출 계획

제주지역 종합건설업계의 차기 수장으로 한영선 영진종합건설㈜ 대표이사(61.사진)의 당선이 ‘확정적’이다.

대한건설협회 제주특별자치도회(회장 김원하)는 제24대 회장의 임기가 오는 6월 25일 만료됨에 따라 제25대 회장 선출을 위한 선거를 오는 6월 12일 실시하기로 하고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후보자 등록을 접수한 결과, 한영선 영진종합건설㈜ 대표이사가 단독으로 입후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거에는 당초 한 대표이사와 함께 다른 건설업체 대표가 출마의사를 굳히면서 ‘2파전’ 양상으로 전개될 것으로 예상됐으나, 막바지 ‘후보 단일화’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건설협회는 오는 12일 오전 제주시내 라마다프라자호텔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한영선 대표이사를 회장 당선자로 결정할 계획이다. 또 이날 총회에서는 감사와 대의원 등 선거직을 비롯해 신임 임원진도 구성할 예정이다.

한영선 대표이사는 제주시 일도1동 출신으로 건국대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과 서울대 건설최고경영자과정 등을 수료했으며 대한건설협회 윤리위원과 제주도회 윤리위원장을 맡고 있다.

특히 도내 최초로 1996년 ISO인증을 취득한 것을 비롯해 2008년 건설공제조합 신용평가 A등급, 2003년.2006년.2008년 공정거래위원회 하도급 100% 현금결제 모범업체 등으로 선정되는 등 내실을 바탕으로 업계에서 높은 신뢰를 구축하고 있다.
<신정익 기자>chejugod@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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