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기형 남군 보건행정담당

30일자로 명예퇴직하는 강기형 남제주군 보건행정담당(54)은 1969년 표선면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후 성산읍 산업계장.새마을계장, 표선면 호병계장, 표선면 부면장과 면장(직무대행)을 거쳤다.
공직에 몸을 담으면서 1987년 청백봉사상을 비롯해 내무부장관 표창 3회, 통계청장 표창, 제주도지사 표창 등을 수상했다.
표선면 출신이면서 표선농고를 졸업한 강 보건행정담당은 부인 고은숙씨 사이에 2남을 두고 있다.


김용부 남군 선임업과 축산담당

1981년 남제주군 내무과 근무를 시작으로 공직에 발을 내디딘 김용부 남제주군 선임업과 축산담당(56)은 그동안 축산분에서만 근무한 남제주군 축산분야의 산증인이다.
재직 당시 남제주군청 모범공무원을 비롯해 축산업 발전공로를 인정받아 4회에 걸친 농림부장관 표창, 축산진흥 유공 제주도지사 표창, 남제주군수 표창 등을 수상한 경력을 갖고 있다.
남원읍 출신으로 서귀농림고등학교를 졸업했다.
가족은 부인 심숙자씨와 2남.


이공선 남군 지방기능 7급

1978년 대정읍에서 지방고용직으로 공직에 발을 내디딘 이공선씨(지방기능 7급)는 그동안 대정읍 건설계와 환경관리과 서림수원지 등에서 근무해왔다.
15년여 동안 서림수원지에서 근무하면서 남제주군 지역 주민들의 식수 공급을 책임져온 그는 상수도 관리, 상수원 보호 및 맑은 물 공급 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제주도지사와 남제주군수 표창을 수상했다.
대정읍 상모리 출신인 이씨는 부인 구초지씨 사이에 1남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