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맹은 투쟁결의문을 통해 “회사는 일방적으로 시설팀 조합원 9명에 대한 정리해고를 단행했는데 이는 관련 법률과 단체협약을 위반한 명백한 부당해고”라며 “정리해고가 철회될 때까지 끝까지 투쟁하는 한편 회사의 노조 와해 공작을 분쇄할 것”이라고 결의했다.
이에 앞서 연맹은 이날 오후 2시 30분부터 제주공항에서 중앙로사거리까지 도보행진을 벌이며 선전전을 진행했다.
<현봉철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