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의회 임시회 "시내버스 경영개선, 시민불편해소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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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의회는 26일 시내버스 경영 개선과 시민 불편 해소 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시의회는 제96회 임시회 마지막 날인 이날 제7차 본회의를 열어 건설교통과와 상하수도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박상규.현광수 의원은 “시가 시내버스공영제 용역을 추진하고 있는데 시내버스의 노후화, 경영난 등에 대한 타개책이 있느냐”며 시민 편의를 위한 버스노선 신설 등 버스노선 조정도 요구했다.
고성기 의원은 “도심지 주요 도로변에서 불법 주.정차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단속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오충진 의원은 “시내버스 공영터미널 이설사업 예정부지의 사유재산권 제한에 따른 민원 해소 방안을 강구하라”고 말했다.
지종환.송동일 의원은 광역상수도 공급 현황과 시 부담 문제 등을 질의했다.
이에 대해 시 관계자는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다각도의 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용역을 추진키로 했다”며 “시내버스업계에 대한 손실보전 비율을 현행 30%에서 상향 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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