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원봉사센터, 13개 단체 봉사단 발대식
제주국제자유도시 관문인 제주공항에서 친절서비스 운동이 펼쳐진다.
제주특별자치도 자원봉사센터(센터장 신상순)는 18일 오후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1층 대강당에서 13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공항 친절서비스 자원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참가 단체는 (사)제주특별자치도4-H연맹, 노인을 사랑하는 모임, 제주특별자치도문화관광해설사회, (사)제주불교사회봉사회, 삼다적십자봉사회, (사)한국세탁업중앙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 제주시여성교통봉사대, 제주특별자치도여성자원봉사센터, 국제로터리 3660지구 영주로터리클럽부인회, 청솔적십자봉사회, 태고보현봉사단, 한마음봉사단, 한올간병봉사회 등이다.
‘공항 친절 봉사단’은 이날 “공항 친절운동은 세계속에 제주를 널리 알리고 제주가 한단계 도약할수 있는 중요한 기틀이 될 것을 인식, 자원봉사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결의했다.
‘공항 친절 봉사단’은 앞으로 제주국제공항에 택시 친절서비스 자원봉사자를 배치, 운영해 친절서비스 운동을 정착시키고 이를 확산시키는 기반을 마련하게 된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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