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이즈미 총리는 지난해 9월 평양 정상회담 이후 교착상태에 빠져 있는 일본인 납치사건의 해결 및 북한 거주 납치피해자 가족들의 일본 귀환 문제 등을 해결하기 위해, 재방북 문제를 미국 등 관계국과 물밑 교섭 중이라고 신문은 전했다.
또 고이즈미 총리는 북한 핵 문제를 둘러싸고 진전을 보지 못하고 있는 국제적인 대북 교섭에 돌파구를 찾기 위해 북한 재방문을 추진하는 측면도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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