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경찰서는 7일 오후 4시께 서귀포시 서홍동 소재 모 화물선운수업체 사무실에서 이 업체 대표 김모씨(47)와 감귤선과장 대표 3명 등 모두 4명을 검거,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점당 5000원씩을 걸고 속칭 고스톱 도박을 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현장에서 판돈 400만원을 압수했다.
그런데 김씨는 도박 혐의를 부인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경찰은 상습도박 혐의자에 대해서는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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