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명예전당' 이용객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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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청소년수련관과 한국야구명예전당을 찾는 이용객들이 늘고 있다.
7일 서귀포시에 따르면 청소년수련관 1층에 위치한 한국야구명예전당 입장객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1만1738명으로 작년 동기 8595명에 비해 36% 증가했다.
또 청소년수련관 숙박실 이용자는 지난달 말 현재 4618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973명에 비해 갑절 이상 증가했다.
이 같은 현상은 청소년수련관의 경우 1999년 설치된 숙박실이 깨끗한 시설과 저렴한 가격 등으로 청소년들의 각종 캠프나 수련회는 물론 각종 체육대회에 참가하는 선수들의 합숙훈련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기 때문이다.
또 한국야구명예전당은 시가 지난 3월 도내 공항과 항만터미널, 호텔, 여행사 등 200여 군데에 홍보전단 7000부를 배포하는 등 홍보활동을 강화, 관람객들에게서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한편 시는 한국야구명예전당 자체 홈페이지를 제작하는 등 인터넷 홍보도 강화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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