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소환운동본부, 서명인수 6만5751명 밝혀
김태환지사주민소환운동본부는 주민소환투표청구인 서명인수가 6만5751명으로 잠정집계됐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지난 5월 14일부터 시작된 상시서명장소인 제주시청 어울림마당, 서귀포시 1호광장을 비롯해 거리서명 등을 통해 서명에 동참한 청구인서명인수와 운동본부 소속단체별로 집계하고 있는 청구서명인수를 합해 작성됐다.
주민소환운동본부는 이와관련 법적 서명운동기간인 다음주 초 도선거관리위원회에 이를 제출할 계획이다.
한편 주민소환운동본부는 다른 지역 사례를 검토한 결과 서명운동이 마무리되면 유효 서명인수가 주민소환투표 발의요건(4만1649명)을 갖출수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주 개별 수임인들의 서명활동과 서명부를 취합하는데 노력할 계획이다.
<김재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