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건강증진센터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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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보건소에 도내 보건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시민건강증진센터가 들어선다.
서귀포시는 내년 5월 서홍동 소재 보건소 동쪽 부지에 건축연면적 150평 3층 규모로 시민건강증진센터 증축사업을 착공, 내년 10월 준공과 함께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시민건강증진센터 지원대상기관으로 서귀포시를 선정, 전체 사업비 5억7900만원 중 국비 5억2100만원 지원을 확정했다.
이 시민건강증진센터는 1층에 첨단 운동.재활치료 장비 등을 갖춰 장애인 등 시민을 대상으로 건강검진 측정은 물론 개인별 재활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2층에서는 임산부 건강관리실 및 탁아실을 마련, 임산부 건강관리프로그램이 정기적으로 운영된다.
이와 함께 3층에는 정신보건센터와 치매상담센터를 개설, 정신질환자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게 된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보건소는 시민건강증진센터에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해 시민들의 건강에 대한 욕구를 충족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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