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전국합창축제 13팀 경연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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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26일부터 30일 제주도문예회관.천지연 야외공연장.용담 레포츠공원 등지에서 열릴 제3회 탐라전국합창축제의 경연행사 참가팀(곡)이 결정됐다.

탐라전국합창축제는 제주도.제주문화예술재단 주관, 한국음악협회 제주도지회 주최로 열리는 전국 규모의 합창축제다. 합창경연대회와 창작합창곡 경연대회가 중심 행사.

제3회 합창경연대회에는 13개 합창단이 참가한다.

참가팀은 전남 광주아버지합창단을 제외하곤 전부 신규 출연팀이다.
올해 탐라합창제 대상팀인 제주YWCA합창단을 비롯해 제주CBS아가페합창단.서울 동작구립합창단.전남 광양 매스터 코러스.경기도 수원 늘푸른 여성합창단.경남 창원시 여성합창단.경기도 구리시 여성합창단.경기도 수원여성합창단.충남 홍성군립합창단.대구 레이디스 싱어즈.경기도 부천시어머니합창단.경기도 이천여성합창단이 참가한다.

합창단은 지난해 위촉된 창작합창곡 ‘까마귀야(강문칠 곡)’, ‘한라산 큰오색딱따구리(이민숙 곡)’, ‘정방폭포(이영조 곡)’, ‘바다는 오직(이영수 곡)’ 가운데 1곡과 자유곡으로 경연한다. 경연은 오는 30일 오후 2시 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열린다.

제2회 창작합창곡 경연대회 참가곡 7곡도 선정됐다. 참가곡은 제주 관련 시를 소재로 한 젊은 작곡자의 창작곡. 접수곡 11곡 가운데 악보심사를 해 뽑았다.

참가곡은 허걸재씨(대불대 강사)의 ‘테우’(박경선 시), 고재완씨(계명대 작곡과 4)의 ‘비바리’(신규호 시), 오영희씨(서울신학대 교회음악과 졸업)의 ‘테우’(박경선 시), 박영선(연세대 작곡과)의 ‘비바리’(신규호 시), 김수현씨(한양대 작곡과 3)의 ‘산굼부리 억새꽃’(성기조 시), 박지혜씨(동의대 음악학과 3)의 ‘비바리’(신규호 시)이다.

창작 합창곡은 울산시립합창단이 오는 29일 도문예회관 대극장에서 연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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