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人이 본 이라크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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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참여환경연대, 11일 수아드 여사 초청
‘평화의 증언, 고통의 나눔’ 강연회 개최


제주참여환경연대는 11일 오후 7시 신제주내 뉴월드밸리 맞은편 늘푸른교회에서 ‘이라크 평화의 증언’ 강연회를 개최한다.

이날 강연은 ‘평화의 증언, 고통의 나눔’이란 주제로 열리는데, ‘미국이 보여주는’ 전쟁을 보고 있는 우리에게 이라크인의 눈으로 본 전쟁의 참상을 전해 듣는 기회를 주게 된다.

강단에는 녹색평화기금과 ‘평화가 강물처럼’ 초청으로 내한한 이라크인 수아드 알 카림 여사와 한국반전평화팀의 일원으로 현지 지원활동을 한 평화운동가 임영신씨가 선다.

수아드 여사는 이라크 전쟁시 현지 취재 안내를 맡았던 현지인으로, 전쟁의 가장 큰 피해자인 여성의 눈으로 본 전쟁 실상을 전한다. 임씨는 이라크 현지와 요르단에 파견된 인간방패의 역할과 이라크 지원 및 복구활동을 중심으로 이라크전의 고통을 증언한다.

강연 외에 한국이라크평화지원팀이 이라크전을 기록한 영상물 ‘이라크, 전쟁이 남긴 것’(16분)이 상영된다.
문의 (757)00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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