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를 비롯해 14개 참여 대학 등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운영되고 있는 열린사이버대학은 일반 대학과는 달리 학교에 출석하지 않고 인터넷을 통해 학습을 할 수 있기 때문에 학위를 취득하거나 재교육을 원하는 직장인에게 최근 인기를 끌고 있다.
열린사이버대학은 2학기를 맞아 실용어문학부(영어.일본어.중국어.문예창작) 526명, 사회과학부(법학.사회복지학.부동산학) 251명, 경영학부 126명, 정보통신공학부 154명, 콘텐츠.디자인학부(디지털콘텐츠.컴퓨터디자인) 356명 등 5개 학부 9개 전공에서 1413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수능 성적 없이 지원 동기와 학업계획서만으로 학생을 선발하기 때문에 일반 대학에 비해 입학하기 쉽고 수업료도 학기당 100여 만원 정도로 일반 사립대학에 비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원서 접수는 오는 28일까지이며 일반전형과 특별전형으로 나눠 신입생을 선발한다.
문의(02)74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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