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부천 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2003)가 10일 개막식을 갖고 열흘간의 일정에 들어간다. 올해 영화제에는 모두 35개국 189편(장편 100편, 단편 89편)의 작품이 복사골문화센터 등지에서 상영된다.
개막작은 국산 애니메이션 ‘원더풀 데이즈’(감독 김문생)가, 폐막작은 빈센조 나탈리 감독의 SF스릴러 ‘싸이퍼’와 윤재연 감독의 ‘여고괴담 세 번째 이야기:여우계단’ 등 두 편이 각각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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