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자 이야기 - 월드컵 제주경기 '사진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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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꿈의 구장’이 카메라에 어떤 모습으로 담길까.
서귀포시가 2002 한.일 월드컵 서귀포 경기 전국사진공모전을 갖기로 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시는 이달중 사진전 공모를 실시, 한 달간 작품을 받은후 다음달중 입상자를 발표키로 했다.
작품은 제주월드컵경기장 개장식과 국가대표팀 평가전을 포함해 경기 장면과 경기 운영, 자원봉사활동, 문화행사, 시민 참여활동 등 월드컵 관련 내용을 소재로 한 것으로 응모자격은 제한이 없다.
제주월드컵경기장과 진입로는 제주의 ‘오름’과 ‘테우’,‘올레’와 ‘정낭’ 등 제주의 자연과 문화, 제주인의 생활방식을 연상시키고 있다.
더구나 월드컵경기장 지하 14m 아래에서 사계절 푸름을 자랑하는 잔디는 그라운드를 누비는 선수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월드컵대회 기간 그라운드 밖의 대표선수인 자원봉사자와 시민, 공무원 등은 성공 월드컵을 바라는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와 관련, 서귀포시 관계자는 1일 “월드컵과 경기장을 기록으로 보관하기 위해 행사를 마련하고 있다”며 “입상작은 제주월드컵경기장 전시홍보관에 전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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