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청소년들이 출연하는 플루트, 바이올린, 소년․소녀합창 공연과 찾아가는 문화교실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던 초등학교 동화구연, 중학교 독서논술, 고등학교 대입논술 및 심층면접, 여고생 연극, 고교생 요가 등이 소개됐다.
또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으로 개설됐던 마술, 밸리댄스, 어린이 미술, 어린이 한자, 난타, EQIQ 공예 등이 선보였다.
또 자녀와 함께하는 평생교실로 운영됐던 장구와 민요, 오카리나, 댄스스포츠 공연 등이 펼쳐졌으며 노래 동아리인 노래를 사랑하는 사람들, 소리샘중창단 등이 아름다운 선율을 관객들에게 제공했다.
또 금빛서예, 한시회, 수채화, 유화, 퀼트 등 상반기 동안 진행된 다양한 프로그램들과 관련한 작품들이 전시됐다.
한편 서귀포학생문화원은 강병수씨의 ‘서귀포 옛 풍경’ 사진전을 비롯해 6․25한국전쟁 사진전, 어린이그림공모전 입상작 전시회 등 다양한 전시회도 별도로 진행했다.
<고동수 기자>esook@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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