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전래놀이·문화 체험의 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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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민예총(지회장 김상철)이 오는 25~27일 북제주군 휘트니스타운에서 2003 어린이와 함께 하는 ‘우리 문화 배움터’를 연다.
이 방학 캠프는 우리나라의 다양한 전래놀이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해 우리 문화에 대한 이해와 공동체 정신을 배우는 토대를 마련하는 게 취지다.

프로그램은 전통문화활동.문화예술활동.공동체놀이 등으로 짜여져 있다.
전통문화활동으론 민요와 전래놀이를 배운다.
고레(맷돌)을 갈아보면서 제주민요 ‘고레 고는 소리’를 배우고, 선인들의 생활문화도 익힌다.

전래놀이는 협동심과 창의성을 길러주는 데 적합하다. 8가지 전래놀이를 모둠별로 체험하는 형식을 취한다. 투호놀이, 공기놀이, 딱지치기, 줄넘기, 놋다리밟기, 칠교놀이, 굴렁쇠놀이 등을 직접 해본다.
문화예술활동으론 티셔츠에 황톳물을 들여보고, 한지공예도 만들어본다.

캠프 대상은 초등학교 3~6학년, 참가비 1인당 3만5000원(여행자 보험 포함).
문의 제주민예총 (758)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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