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에 부는 25인의 신선한 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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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협 도지회 신입회원
'뉴 하모니' 전시 열어


㈔한국미술협회 제주도지회(지회장 김순관)가 처음으로 신입회원을 주축으로 한 신진작가 기획전을 열고 있다.
16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제주도문예회관 전시실에서 ‘뉴하모니(New Hamony)’를 주제
로 열고 있는 제주미협 신입회원전이 그것.

이번 전시는 2002년과 올해 새롭게 입회한 회원 25명이 자신의 창작세계를 열어보이는 자리다.
제주미협이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이 전시회는 신진작가들의 참신하고 신선한 작품을 통해 제주미협의 방향성을 새롭게 모색해 보자는 뜻이 담겨 있다.

1955년 창립된 제주미협은 현재까지 62회의 정기전을 치르며 회원 수가 180여 명에 이르는 등 제주미술의 주춧돌 역할을 하며 지역 예술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제주미협은 이번 전시를 계기로 신진작가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김순관 지회장은 “제주 미술인에게 독창적이고 창의적인 치열한 예술정신이 필요한 때”라며 “신진작가의 전시는 이러한 욕구를 채워줄 수 있는 신선한 전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출품 작가명단.
강민석 강선창 김경주 김금옥 김형찬 박병선 양근석 양창부 이호 정진숙 강술생 고연경 고정자 김남숙 김미숙 김승준 백유일 부상철 송은실 양희순 오유진 육지숙 조배영 최형양 한용민.
문의 (757)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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