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산업정보대학이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교육기관’으로 2년 연속 선정됐다.
제주산업정보대학은 노동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에 2008년에 이어 올해에도 선정돼 사업비 4000만원을 지원받는다고 6일 밝혔다.
제주산업정보대학은 이에 따라 박철민 교수(복지행정과)를 사업책임자로 해 이달부터 10월까지 사회적기업가 양성을 위한 이론 및 경영지원 교육활동에 나선다.
제주산업정보대학은 운영을 통해 사회적기업에 대한 기본 이해와 사회적기업 리더로서의 경영 전문성 향상에 초점을 맞춰 프로그램을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교육기관’은 올해 제주산업정보대학을 포함, 전국적으로 19개 기관이 선정됐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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