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가대상은 초등학생이나 학부모 100여 명이며, 박물관에 심어진 봉숭아의 꽃과 잎을 이용해 직접 봉숭아 물을 들인다.
봉숭아 물들이기는 음력 5월께 소녀와 부녀자들 사이에 유행한 풍속이었는데, ‘적(赤)이 삿된 것(邪鬼)을 물리친다’는 데서 유래했다고 한다.
민간에선 봉숭아 물이 첫눈 올 때까지 지워지지 않으면, 첫사랑을 만나거나 첫사랑을 이룬다고 전해진다.
참가 문의 (753)9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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