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반 기세 잡기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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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 8일 북제주군 국회의원 재선거를 앞두고 한나라당 양정규 후보와 민주당 홍성제 후보가 16일 한림읍사무소에서 열린 행사에 나란히 등장에 주위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오전 11시 한림읍사무소 강당에서는 전국주부교실 북제주군지회의 소비자고발센터 북군지부 개소식이 열렸는데 시간에 맞춰 양 후보와 홍 후보가 행사에 참석, 북제주군내 주부 100여 명을 대면하며 일일이 악수를 했다.
특히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3일부터지만 두 후보는 북군에서 열린 공식 행사에 처음으로 참석해 초반 기세 잡기와 표심 다지기에 적극적으로 나서 앞으로 치열한 유세전이 예상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이유에 대해 양 후보는 “지역 주민들이 표심을 파악하기 위해”, 홍 후보는 “한 사람이라도 더 만나기 위해”라고 밝혀 두 후보 모두 공식 선거운동을 앞두고 발품을 팔면서 세 다지기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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