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리병원 동의 도의회에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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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공무원노조 제주본부. 참여환경연대 등 성명

전국민주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및 도청.제주시.서귀포시지부는 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투자개방형병원 허용 과제 동의와 관련 15일 성명을 내고 “제주도의 국내영리병원 재추진의 옳고 옳지않고를 떠나 도정의 대도민 신뢰를 깨뜨린데 대해 도의회 차원의 입장 표명이 전혀 없다는데 실망감을 감출수 없다”며 “도의회 의원들의 심사숙고를 기대한다. 도민들이 부여해준 대표성과 민주성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이날 참여환경연대도 성명을 내고 “도의회는 스스로 집행부의 꼭두각시임을 자처했다. ‘야합의회’ ‘일사천리의회’”라며 “남은 의회 회기일정에서 이 문제가 최소한이라도 새롭게, 더욱 신중히 검토되는 국면을 맞이하기를 바란다”고 주장했다.

<김재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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