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에 필요한 용품, 어떤 것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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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트=정사각형의 오두막집 모양으로 생긴 캐빈형과 반원 형태의 지붕을 가진 돔형 등 크게 두 가지가 있다.

캐빈형은 주로 8~9인용 대형 사이즈가 일반적이고 내부 가로막이 천에 달려 있는 지퍼를 닫으면 두 개의 방처럼 사용할 수 있다. 돔형은 3~4인용의 작은 사이즈이고 폴대는 스틸이나 가벼운 두랄루민 소재가 주로 많다.

신세계 이마트는 기획상품으로 에델바이스 선루프돔(6~7인용)을 10만8000원에, 레드페이스 자동텐트를 18만8000원에 판매하고 있으며 뉴-월드밸리도 10만~15만원대 저렴한 가격의 용품을 팔고 있다.

▲매트·침낭=매트는 대부분 폴리에틸렌 소재로 접는 형과 둥글게 마는 형 두 가지가 있다. 캐빈형처럼 큰 텐트 밑에 깔 때에는 2~3장 정도 여유 있게 준비하는 게 좋다. 엠보싱 처리가 돼 있는 마에스트로 매트가 2만3000원, 폴라포리스 침낭은 2만1500원, 오리털 침낭은 5만6000원 선에서 구입할 수 있다.

▲코펠=코펠은 알루미늄 원판 내부에 특수코팅이 된 경질코펠과 원판을 그대로 사용한 일반코펠 두 종류가 있다. 코팅이 된 것은 내구성이 강해 흠집이 잘 생기지 않으므로 그만큼 값이 비싸다.

브랜드에 상관 없이 기본 제품 구성은 비슷하지만 국자 등 일부 제품이 빠진 경우도 있어 사전에 확인하는 게 좋다.

라페 일반코펠(6~7인용)은 2만1000원, 라페 코팅코펠(6~7인용)은 4만2000원이고 할인점 기획상품은 이보다 10% 정도가 더 싸다.

▲버너·휴대용 가스레인지=편리상 버너보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를 많이 사용하는 추세이다. 고산지대에서는 화력이 좋은 버너를 사용하는 게 좋다.

휴대용 가스레인지는 1만~2만6500원, 코베아 호스버너는 3만3000원, 버너와 포트가 한 세트로 이뤄진 진양 유포트버너(2인용)는 3만7000원 안팎.

▲아이스박스·레저테이블=아이스박스는 봄철 피크닉용(5~15ℓ)과 여름철 휴가용(50ℓ이상)으로 나뉜다. 최근에는 대용량과 소용량 제품을 한 세트로 구성해 저렴하게 팔기도 한다.

식사를 편하게 도와주는 레저테이블은 의자가 포함된 제품과 그렇지 않은 제품 두 종류가 있다. 가격은 3만5000원에서 1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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