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리운전기사 폭행 30대 입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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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서부경찰서는 19일 대리운전기사를 때린 강모(31)씨를 폭행 혐의로 붙잡아 조사 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강씨는 이날 오전 2시 20분께 제주시 하귀 파출소에서 대리운전 기사에게 “일본 놈이면 대리운전을 부르지 않았다”며 대리운전기사 배모(42)씨에게 욕설을 하고 목을 밀치는 등 폭력을 행사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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