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 봉사 공무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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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 사는 한 민원인이 관광숙박시설업 설치에 따른 북제주군 관광진흥담당 공무원의 친절한 전화상담에 고마움의 표시로 손목시계를 보내와 눈길.
북군 관광진흥담당 강봉오씨는 지난 10일 서울 동대문구 신설동에 거주하는 홍양희씨가 한림읍지역에 콘도 설치와 관련한 입지조사에 따른 민원상담을 요청해 오자 친절하고 상세하게 설명.
이에 홍씨가 최근 강 담당의 친절에 대한 고마움의 표시로 손목시계(갤럭시)와 감사의 메모를 보내왔는데, 강씨는 “관광시설 유치에 도움이 될까 개인적으로 성심성의껏 도와준 것뿐”이라며 애써 자신의 선행을 낮추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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