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지 등록 전환 정리 마무리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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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지적민원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산 임야의 토지 등록 전환 정리사업이 마무리 단계다.
북제주군은 임야의 토지 등록 전환 정리를 위해 6000분의 1로 등록된 산 임야의 토지에 대해 일반지적 1200분의 1 축적으로 등록 전환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토지 번지내에 산 임야 번지가 끼어 있는 임야의 토지로, 토지이동이 많고 토지.임야 번지 구분이 어려운 지역을 대상으로 2000년부터 특수시책으로 등록전환정리사업을 실시하고 있는 것.
군은 지난해까지 구좌읍 김녕.행원.동복.월정.하도지역 5군데 276필지 1127만2000㎡에 대해 등록전환을 완료한 데 이어 오는 9월까지 조천읍 북촌리 158필지 199만8000㎡에 대해 마무리지을 계획이다.
군은 이에 따라 전 토지 소유자에게서 동의서를 받아 필지별 경계 및 면적을 확정하고 지적정리.토지표시변경 촉탁 등기를 완료할 계획이다.
군은 산 임야에 대한 등록 전환이 완료되면 지적도면에서 번지 찾기가 수월해질 뿐만 아니라 지적민원도 해소돼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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