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운동에 활력 불어넣겠다"
"통일운동에 활력 불어넣겠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백승묵 민주평통 제주시협의회장 인터뷰
▲ 백승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장.

“통일운동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역사회에서 적극 참여할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백승묵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주시협의회장(55.학교법인 남녕학원 총괄이사)은 지난 22일 제주칼호텔에서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포부를 밝히고 “제주의 위상을 제고하는데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어 “통일문제에 대한 지역주민의 참여와 의식을 높이기 위해 주민이 참여할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 지역사회의 통일기반을 조성하는데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백 회장은 특히 “미래의 주인인 자라나는 학생들에게 통일교육 기회를 보다 많이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백 회장은 또 “새터민의 자립기반 조성에도 힘쓸 것”이라며 “어둡고 그늘진 곳, 불우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 자연재난재해 피해 발생시 모금운동에도 나서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이와함께 “무엇보다 자문위원들의 긍지를 높이고 회의 참여도를 높이는데 혼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상호 친목과 우의를 다지기 위한 상조회도 운영해 동기를 부여하겠다”고 말했다.

백 회장은 아울러 자문위원들에게도 “임기 2년동안 민족의 염원인 조국의 평화통일을 앞당긴다는 사명감을 갖고 범 시민적인 합의 도출과 공감대 형성에 더욱 열과 성을 다해 헌신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재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