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대회에서 피어나는 ‘제주의 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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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새 한국화의 전개展’
도내 화가 8명 출품


최근 전시를 끝낸 한국화가 8명의 작품이 대구로 나들이를 갔다.

29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대구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는 2003 대구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기념 ‘새 한국화의 전개전(展)’.

전국 6개 도시의 대표적인 한국화가 100여 명이 참가하는 이번 전시는 1991년부터 올해까지 15번의 전시회를 연 ‘한국화 동질성’전의 다른 이름이다.

한국화 동질성전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치환)와 대구문화예술회관이 공동 주최한 이번 전시는 작품의 형식이나 양식에 일정한 제한을 두지 않고 새로운 한국화의 모습을 포괄적인 개념으로 모색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또 지연과 학연, 그리고 세대의 상이함을 존중하고 공통된 관심인 한국화의 정체성과 동질성을 찾는 데 뜻을 모았다.

제주에서는 ‘眺帆落照(조범낙조)’(양창보), ‘솔바람’(최형양), ‘내추럴 이미지’(김천희), ‘꽃-피고지고’(김현숙), ‘제주바다’(박성배), ‘여름날의 초상’(고정자), ‘거듭나기-2003’(고은경), ‘연꽃’(고연경) 등을 출품해 ‘제주미’를 뽐내고 있다.

전통 수묵화와 다양한 채색의 한국화를 포함해 재료 파괴가 이뤄진 다양한 형식의 작품 100여 점이 전시되고 있다.
문의 011-69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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