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대학 신영대 교수 역학 원리 풀어쓴 안내서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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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리학(命理學)원리대전’

명리학(命理學)이란 천(天)의 오행, 지(地)의 오행, 목화토금수의 오행을 음양으로 구분해 상생.상극 등 기타 물리작용을 활용해 인간의 운명과 행.불행을 예지하는 학문이다.

제주관광대학 관광중국어통역과 신영대 교수가 펴낸 ‘명리학(命理學)원리대전’(백산출판사.3만5000원)은 역학의 원리와 내용을 알기 쉽게 풀어쓴 안내서다.

주역과 역학, 성명학, 풍수지리학, 관상학, 기문학(寄門學)에 이르기까지 역리의 이치를 모두 36장에 걸쳐 상세하게 풀어썼다.

명리 개론과 음양의 원리, 오행의 소생, 사주 명식과 역법, 사주 정하는 법, 남녀합혼법, 대운과 세운, 질병론, 성명학 연구, 관상학 등을 우리의 전통적인 시각으로 알기 쉽게 재현해냈다.

저자는 “역학은 시간과 공간의 상호 착공을 기초로 해 음과 양의 상호작용으로 우주 만물이 변화해 나가는 과정을 논하는 학문”이라면서 “현대인에게 역학은 지혜의 학문이며 자신이 가고 있는 인생행로가 순리적으로 맞는 길인지를 제시한다”고 말했다.

또 “역학을 공부하다 보면 사업의 성패, 재물운, 애정운, 결혼, 택일, 음택, 송사, 진로.진학, 건강 문제 등 이해관계에 얽힌 삶의 문제가 하나하나 풀리게 된다”고 덧붙였다.

충북 음성 출신인 저자는 ‘성공하는 인생의 길잡이-정통사주명리학’을 낸 바 있으며 현재 부산대학교 대학원 중어중문학과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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