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굶주린 어린이들에게 희망을’이란 이름으로 개최되는 이번 음악회는 굶주림과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북한, 이라크, 아프리카 등의 어린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합창단은 이날 성가곡 ‘평화의 기도’, ‘주님이 지으신 솜씨를’ 등과 가곡 ‘보리수’, ‘아름답고 푸른 도나우’, ‘고향의 봄’ 등을 노래한다. 또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에델바이스’, ‘도레미송’ 등을 율동과 함께 들려준다.
한편 천주교 제주교구는 지난달 말 천주교 이라크 바그다드 교구를 통해 이라크 국민 돕기 성금으로 5000만원을 보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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