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난새와 함께하는 가족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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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명곡 해설과 곁들어 들려줘
유아시안 챔버 오케스트라
3일 제주한라아트홀서 공연


‘금난새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가 오는 3일 오후 7시 제주한라아트홀 대극장에서 열린다.
스타 지휘자 금난새와 그가 이끄는 유라시안 챔버 오케스트라가 출연해 제주의 여름과 어울리는 클래식 명곡들을 해설을 곁들여 들려준다.

금난새는 알다시피 설명이 필요없는 ‘스타’ 지휘자로, 명성과 풍부한 음악 지식 외에도 탁월한 기획력과 짱짱한 연주로 국내 클래식의 저변을 확장하는 데 기여해 왔다.

매회 매진사례를 기록하며 국내 클래식 음악계에 새로운 가능성을 던진 청소년 해설음악회(1994~1999년)를 비롯해 마라톤 음악회, 해설 있는 오페라 기행, 베토벤 페스티벌 등이 그가 만든 음악 프로그램들이다. 모두 청중과의 교감을 염두에 두고 마련된 기획공연이다.

이번 제주연주회에서도 청중과의 교감지수를 높이는 클래식 명곡들이 연주된다.
연주곡은 드보르자크의 현악 4중주 바장조 작품 96 ‘아메리카’, 이베르의 ‘3개의 소품’, 비발디의 ‘사계’ 중 ‘여름’, 멘델스존의 현악 8중주 내림마장조 작품 20 등이다.

관람료는 VIP 5만원, R석 4만원, S석 3만원(학생)이며 주최 및 문의는 SEEJEJU (748)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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