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로 원만... 민원 30% 줄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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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제주군이 주 5일 근무제 본격 시행을 앞두고 지난 27일 토요일 휴무를 시험실시한 결과 큰 문제점은 발생하지 않았고 민원도 30% 가량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북제주군은 지난 27일 민원실을 비롯해 읍.면 상수도.생활쓰레기, 체육관, 보건소 등 일부 부서를 제외하고 주 5일 근무제를 시험실시했다.
이에 따라 이날 북군 전체 공무원 919명 중 21%에 해당하는 197명만 근무를 실시했다.
이날 북군 본청과 각 읍.면사무소를 찾은 민원인은 평소 토요일의 67% 수준에 불과했고 민원처리 건수도 819건으로 평소 토요일의 68%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날 군본청 전산실 서버가 작동하지 않아 20여 분간 민원발급이 지연되는 불편을 겪었으나 대체로 원만하게 민원처리가 이뤄졌다.
이에 따라 북군은 주 5일 근무제 시험실시를 하는 동안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을 발굴, 전면실시될 경우 이를 보완해 민원인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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