렌터카업계 자정 결의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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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렌터카 업체들이 피서철 성수기를 맞아 공항에서 호객행위 등 무질서 행위를 자제하기로 결의했다.

제주도자동차대여사업조합(이사장 이길호)은 지난 2일 오후 제주국제공항 주차장에서 도내 50여 개 렌터카 업체 임직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객 친절맞이와 공항 운송질서 확립을 위한 자정 실천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업체 임직원들은 제주공항의 이미지를 저해하는 불법영업행위와 도박 등 질서문란행위 등을 하지 않기로 결의하는 한편 공항내 상주차량은 고객의 쉼터로만 사용하기로 했다.

한편 이날 결의대회는 지금까지 공항 여객주차장에서 15인승 이상 대기차량에 사무실을 갖춰 놓고 계약서를 작성하는 등 불법적인 영업행위가 성행함에 따라 최근 업체 대표자 회의를 거쳐 자발적 개선책의 일환으로 열리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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