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의 작목반으로 선정된 사장감귤 작목반은 1981년 결성됐으며 공동구매, 공동선별, 공동계산을 통한 유통개선으로 농가소득을 증대시키는 데 앞장서 왔다.
이와 함께 사장감귤 작목반은 ‘효돈감귤’과 ‘다우렁’이라는 작목반 고유브랜드를 사용하면서 효돈감귤의 이미지 제고와 차별화를 꾀했고 기존의 관행을 탈피해 무왁스, 비후숙 처리의 생과 출하를 확대하고 있다.
사장감귤 작목반은 또 소비자의 구매욕구를 자극하기 위해 15㎏, 10㎏, 7.5㎏, 5㎏, 그물망, 개방형 상자 등 포장방식을 다양화해 출하하는 한편 전담 선별사 2명을 채용해 상품성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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