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북군은 비양도, 추자도, 우도 등의 유인도서지역을 중심으로 환경기초시설인 간이오수처리시설을 설치해 해양오염 방지는 물론 도서지역을 찾는 관광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청정이미지를 심어주기로 했다.
북군은 올해 간이오수처리시설 사업비 8억4800만원을 확보해 우선 추자 1개소, 우도 2개소에 간이 오수처리시설을 8월중 발주키로 했다.
그런데 북군은 관내 도서지역을 제외한 전지역에 대해 2006년도 하수종말처리장이 완공되면 전체 지역에 대한 하수처리시설로 청정 제주지역을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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