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은 지난달 31일 열린 이사회에서 신임 이사장에 김순두 이사를 만장일치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신임 김 이사장은 “생태계 보고인 곶자왈 보전을 위한 공유화 운동이 성과를 내기 위해서는 재단의 특수법인화 과제가 해결돼야 한다”며 “연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피력했다.
신임 김 이사장은 제주시 우도면 출신으로 오현고와 제주교대, 제주대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제주문화방송 보도국장과 KCTV 대표이사 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제주대 벤처농업대학학장 등을 맡고 있다. <김태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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